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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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  

21일 삼성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삼성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인력, 지자체 지원 인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 지원사업과 경북지역 고택 명품화 및 창조농업 지원사업 등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오후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C-Lab 벤처기업들의 운영 현황과 스타트업 창업지원 성과를 둘러보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삼성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 육성프로그램 C-Lab을 지원 중이다. 지난해 11월10일부터 12월1일까지 벤처창업 공모전을 실시했고, 최종선발팀이 대구 무역회관 13층에 입주 중이다. 삼성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로부터 약 17억4000만원의 투자도 이뤄졌다.
 
한편, 삼성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의 육성과 지원 확대를 위해 위해 대구 옛 제일모직부지 9만199㎡, 연면적 4만3040㎡ 규모로 약 900억 원을 투자해 내년 12월까지 복합 창조경제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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