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3년 만기형으로 KOSPI200 지수와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으며 매 3개월마다 평가하여 총 11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조건은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7월 21일 종가) 대비 95% 이상이거나 한번이라도 두 지수의 종가가 동시에 최초기준지수의 104% 이상인 경우 연13%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또한 만기(3년)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을 경우라도 KOSPI200과 NIKKEI225 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연5%)가 지급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이사는, “이번에 출시되는 ELS 제53회의 경우 수익구조의 안정성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설계하였으며, 단기 주가하락 이후 반등하거나 현재보다 5%정도 하락한다 하더라도 연 13%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점에서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ELS 53회’는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배정된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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