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한국거래소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기술특례상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4월 코스닥시장 기술평가제도를 전면 개편한데 이어 7월에는 코넥스시장에도 기술특례상장제도를 도입했다.
설명회는 코스닥·코넥스시장 현황 및 상장이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제도 안내, 코넥스 특례상장제도 안내 등을 다룬다.
이날 기술평가기관(TCB)의 우수기술평가기업, 벤처기업협회·한국바이오협회의 우수회원, IB업계 관계자 등 300여개 회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유망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IB실무자 간담회,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기술특례상장을 적극 유도해 코스닥·코넥스시장이 기술주중심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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