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2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
신한銀, 22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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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혜정씨(왼쪽)가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가운데)과 박광석 환경부 환경정책국장(오른쪽)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제 22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에 출품된 총 5340여점의 작품 중 61점을 시상했다.

신한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 22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4점, 가작 7점, 입선 47점 등 총 6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20여년간 진행된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일깨우고, 국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사진 공모전이다.

올해 금상은 '반영'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윤혜정씨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전달됐다. 충북 괴산에 위치한 문광 저수지에 비춰진 동틀 녁의 붉게 물든 하늘을 확 트인 구도로 담아 자연 그 자체를 매우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심사평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환경문제는 전 국민적인 공감대 속에서 보다 깊은 고민과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책임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매년 환경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작을 활용해 무료로 전국 순회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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