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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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세권 최고층·최대 규모 단지에 더해진 '푸르지오' 프리미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기흥역세권의 새 랜드마크 단지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2번지 일대 기흥역세권 3-2블록에 들어서는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 지상 38~49층, 7개동 총 149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84㎡, 1316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59~84㎡, 182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는 5100여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교통, 문화, 교육 등 기존 주거환경이 우수한데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 조성이 예정되면서 향후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이다. 수도권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용인시내는 물론 서울, 분당, 수원 등으로 오가기 편리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수원·신갈IC와 신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마을 이용하기도 좋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AK쇼핑몰, 롯데마트 등 대형상업시설과 영화관 등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근의 경기도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수원CC 등 문화·스포츠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성지중·고, 신갈고 등 학교들이 가깝고 신설 초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특히 이 단지는 기흥역세권 내 최고층이자 최대 규모로 설계돼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CC 방면으로 탁 트인 조망을 갖추고 있으며 오산천과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주거지로서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 내부도 쾌적하게 꾸며진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에는 푸르지오몰, 푸르지오가든, 키즈빌리지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주민공용공간에는 피트니스클럽,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아파트는 총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가변형 벽체, 알파룸/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알파룸은 옵션을 적용해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유상). 일부 타입은 방2와 방3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4㎡A1~3은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특히 84㎡A3의 경우 3면 개방형으로 조망과 채광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을 늘렸다. 84㎡B1·B2·C1·D에는 단지의 특장점인 수원CC 조망권을 만끽할 수 있도록 3면 개방형으로 적용했다.

1개동으로 지어지는 오피스텔은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3룸(59㎡)과 4룸(69·84㎡) 구조로 설계된 데다 아파트에 제공되는 주거아이템들이 대부분 적용돼 2~3인 가족이 주거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84㎡의 경우 욕실이 2개 배치됐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 가구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적용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아파트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공용 화장실에는 초절수 양변기가 설치되며 매립형 샤워수전, 전동 빨래 건조대,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등 편리함을 더해주는 설비들도 다수 설치된다. 또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비상호출시스템 등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을 적용,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100만원대, 오피스텔은 50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삼거리 인근(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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