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대신 더샵'이 전 타입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대신 더샵'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201가구 모집에 총 2만1840명이 청약, 평균 108.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61가구를 공급한 84㎡A에 최다인원인 1만2155명이 몰리면서 최고경쟁률 199.2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98㎡ 97.96대 1 △59㎡ 85.11대 1 △84㎡C 75.63대 1 △84㎡B 68.15대 1 △74㎡A 59.31대 1 △74㎡B 30.93대 1 등도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일찌감치 청약접수를 마쳤다.
부산 서구 서대신3가 117번지 일대 서대신2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18~24층, 5개동, 전용 59~98㎡, 7개 타입 총 429가구 규모로, 이 중 27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 2억7095만원, 980만원 △74㎡A 3억2502만원, 1180만원 △74㎡B 3억1465만원, 1180만원 △84㎡A 3억5052만원, 1260만원 △84㎡B 3억4870만원, 1280만원 △84㎡C 3억4870만원, 1270만원 △98㎡ 4억280만원, 1350만원 등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 출구 인근(부산 사하구 괴정동 326-1번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