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선보인 '상동 스카이뷰 자이'가 순위 내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진행된 '상동 스카이뷰 자이'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390가구 모집에 총 504명이 청약, 평균 1.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149가구를 공급한 84㎡C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189명이 몰리면서 1.27대 1의 경쟁률로 일찌감치 청약접수를 마쳤다. 84㎡A와 B는 각각 3.73대 1, 3.0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집인원 수를 채웠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번지에 들어서는 '상동 스카이뷰 자이'는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전용 84㎡, 3개 타입 총 4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4㎡A가 4억3370만원, 84㎡B 4억3960만원, 84㎡C는 496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원미구 법원사거리 인근(상동 402번지)에 마련됐다.

성재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