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NH농협생명은 6일 고객지원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난 4일 충남 공주시 유구읍의 감자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90여명의 행복나눔 봉사단은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원종찬 고객지원본부장은 "예년에 비해 감자가격이 많이 회복돼 기쁘다"며 "특히 공주시 지부장 재직시 구축한 관내 농산물 가공업체와의 계약재배 참여농가였기 때문에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행복나눔봉사단은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최근에는 본부단위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