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선보인 테라스하우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가 1순위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537가구 모집에 총 1만820명이 청약, 평균 20.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별로는 279가구를 공급한 3블록에 9069명이 청약, 평균 32.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58명을 모집한 4블록에는 1751명이 접수하면서 6.7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마쳤다.
타입별로는 3블록의 경우 26명을 모집한 84㎡D에 최다인원인 3035명이 몰리면서 최고경쟁률 116.73대 1을 기록했으며 4블록에서는 23가구를 공급한 115㎡A에 블록 최다인원인 358명이 접수, 블록 최고경쟁률 15.56대 1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양병천 분양소장은 "대림산업이 처음 짓는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상품설계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기에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등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춰 견본주택을 둘러본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97번지 일대 광교신도시 B3·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5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B3블록에는 전용 84~273㎡, 19개 타입, 21개동, 317가구가 B4블록에는 전용 111~164㎡, 15개 타입, 14개동, 259가구가 입지한다.
3블록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84㎡A 5억7476만원, 4135만원 △84㎡B 4억8428만원, 4121만원 △84㎡C 5억290만원, 4115만원 △84㎡D 6억137만원, 4095만원 △110㎡ 6억6438만~7억2484만원, 812만원 △113㎡A 6억8845만원, 1158만원 △115㎡A 8억2109만원, 4615만원 △117㎡A 7억1512만원, 1285만원 △120㎡ 8억4734만원, 4742만원 △126㎡A 7억9621만원, 4634만원 △126㎡B 7억99만원, 4637만원 △131㎡A 9억4889만원, 4935만원 △131㎡B 7억3963만원, 4764만원 △151㎡ 9억1911만원, 1552만원 △154㎡ 11억399만원, 5161만원 △164㎡ 9억6971만~9억9044만원, 5352만원 △171㎡ 9억5583만원, 5199만원 △185㎡ 12억231만~12억2563만원, 5603만원 △273㎡ 15억3371만원, 6549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4블록은 △111㎡ 6억6248만원, 445만원 △113㎡A 6억8803만원, 1158만원 △113㎡B 7억8035만원, 4434만원 △115㎡A 8억2065만원, 4615만원 △115㎡B 7억1266만원, 3459만원 △117㎡B 8억276만원, 3438만원 △126㎡A 7억9577만원, 4634만원 △126㎡B 7억56만원, 4637만원 △126㎡C 7억7669만원, 4427만원 △126㎡D 6억8420만원, 4457만원 △133㎡ 8억1049만원, 812만원 △135㎡ 7억7840만원, 3936만원 △152㎡ 9억3317만원, 4071만원 △158㎡ 8억7055만~9억2669만원, 5582만원 △164㎡ 9억1118만~9억6917만원, 5352만원 등이다.
두 블록 모두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3블록의 경우 오는 8일, 4블록은 9일에 발표되며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영통구 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이의동 1351-5번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