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더샵' 1순위 당해 마감…29.96대 1
'공덕 더샵' 1순위 당해 마감…29.9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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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공덕 더샵'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공덕 더샵'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60가구 모집에 총 1798명이 청약, 평균 29.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2명을 모집한 19㎡에 331명이 청약, 최고경쟁률인 165.5대 1을 기록했으며 29가구를 공급한 84㎡A에는 최다인원인 720명이 몰리면서 24.83대 1로 청약접수를 마쳤다.

이밖에 84㎡B(39.33대 1)와 84㎡C(16.18대 1)도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집인원 수를 채우면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5-1번지 일대 마포로1구역 제5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인 '공덕 더샵'은 지하 3층~지상 23층, 2개동, 전용 19·84㎡, 4개 타입 총 1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19㎡ 1억6428만원, 275만원 △84㎡A 6억7954만원, 913만원 △84㎡B 6억8092만원, 935만원 △84㎡C 6억8429만원, 924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수도중학교 인근(갈월동 5-9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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