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아이파크' 1순위 마감…25.49대 1
'광교 아이파크' 1순위 마감…25.4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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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광교 아이파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광교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842가구 모집에 총 2만1470명이 청약, 평균 25.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59가구를 공급한 84㎡B에 4476명이 청약, 최고경쟁률인 75.86대 1을 기록했으며 64명을 모집한 84㎡A에는 최다인원인 4627명이 접수하면서 72.29대 1로 청약접수를 일찌감치 마쳤다.

이밖에 △90㎡D 73.55대 1 △84㎡D 25.02대 1 △84㎡C 11.32대 1 △90㎡A 9.04대 1 △90㎡B 2.60대 1 △90㎡C 2.04대 1 등도 1순위에서 마감됐다.

남민선 분양소장은 "사전 영업기간부터 문의전화가 하루 500~1000통씩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광교호수생활을 누릴 수 있는 희소성이 높은 단지인데다 실거주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593번지 일대 광교신도시 C3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49층, 7개동, 전용 84·90㎡, 8개 타입, 아파트 958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282실 등 총 12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84㎡A 5억8920만원, 1025만원 △84㎡B 5억9480만원, 1136만원 △84㎡C 5억8540만원, 1164만원 △84㎡D 5억7740만원, 1182만원 △90㎡A 6억3190만원, 1107만원 △90㎡B 6억2900만원, 1061만원 △90㎡C 6억2620만원, 1278만원 △90㎡D 6억3820만원, 122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10%) 2회 분납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7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영통구 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이의동 1351-4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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