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상동 스카이뷰 자이'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임종승 분양소장은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부천에 교통편, 시스템, 설계, 커뮤니티 등 단지 안팎으로 지역민들이 원하는 것들을 갖춘 단지를 분양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새 아파트인 만큼 GS건설의 노하우를 녹여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는 프리미엄 단지로 공급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번지에 들어서는 '상동 스카이뷰 자이'는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전용 84㎡, 3개 타입 총 4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4㎡A가 4억3370만원, 84㎡B 4억3960만원, 84㎡C는 496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원미구 법원사거리 인근(상동 40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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