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추출액 그대로 우린 '우엉차' 출시
남양유업, 추출액 그대로 우린 '우엉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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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양유업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남양유업은 100% 국산우엉을 껍질째 찌고 덖어서 우린 '우엉차'를 3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순수 국산우엉을 사용했으며 우엉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껍질째 사용했다. 깨끗한 물이 계속 흐르도록 별도 설계된 세척용 드럼에서 껍질에 뭍어 있는 흙과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했으며 245종 이상의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합격된 우엉만을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마른우엉 대신 수분이 함유된 우엉을 덖어 우려냄으로써 유효한 성분을 최대한 추출 후 물을 섞지 않고 추출액 그대로 제조했다.

집에서 차를 끓이는 방식과 동일하게 제조됐을 뿐 아니라 무균충전 페트(PET) 용기를 사용했다.

이광범 남양유업 영업총괄 본부장은 "최근 우엉차의 효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제품을 개발하게 됐으며 소비자들이 생수 대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우엉차는 500ml 페트 용기에 시중 판매가는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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