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한국거래소는 유테크 등 5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유테크는 도광판, 몰드프레임 등을 만드는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513억6200만원, 41억8500만원이다. 발행가액은 9000원으로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민앤지는 휴대폰번호 도용방지 서비스를 하는 기타 정보 서비스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76억7700만원, 52억8400만원이다. 발행가액은 2만8000원이고 상장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동운아나텍은 AF 드라이버 IC 등을 만드는 반도체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444억5300만원, 57억4700만원이다. 발행가액은 1만원으로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이와 함께 엔에이치스팩8호와 골든브릿지제3호스팩도 상장된다. 이들 스팩사는 바이오제약(자원), 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에너지 등을 영위하는 업체와 합병할 계획이다. 이들 공모 금액은 각각 130억원, 88억원이다. 주관사는 각각 NH투자증권,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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