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자이' 26일 견본주택 개관
'왕십리 자이' 26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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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십리 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26일 '왕십리 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신병철 분양소장은 "이번 분양 단지가 들어서는 하왕십리는 왕십리뉴타운과 인접해 뉴타운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강북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도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99번지 일대 하왕1-5구역을 재개발하는 '왕십리 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0층, 7개동, 전용 51~84㎡, 7개 타입 총 71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8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51㎡A 3억7900만~4억1400만원 △51㎡B 3억7000만~4억1200만원 △59㎡A 4억8900만~5억3300만원 △59㎡B 4억7900만~5억3300만원 △59㎡C 4억7900만~5억3300만원 △59㎡D 4억7900만~5억3300만원 △84㎡ 5억7700만~6억44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는 무상으로 확장 가능하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이갤러리(대치2동 983-5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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