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쇼핑하면 캐리비안 베이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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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비안베이 신세계 비치체어존 (사진=신세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휴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리비안 베이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일 신세계 삼성카드로 60만원이상 구매하면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1매와 함께 고급형 비치체어, 대형타월, 구명재킷 1일 이용권 등 총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 선착순 1400명으로 제한한다.

성수기 시즌을 기준으로 입장권 7만4000원, 고급형 비치체어 1만7000원, 구명재킷 6000원, 대형타월 3000원, 워터 슬라이드 '메가스톰' 우선탑승권 1매 등이 혜택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 개장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인천점, 의정부점에서 진행한다. 여름휴가 기간의 극성수기인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해당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장권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고객만을 위해 총 200석으로 구성된 고급형 비치체어를 원하는 날짜에 예약해서 이용할 수도 있다(평상시 비치체어의 경우 조기 마감으로 예약불가).

또 신세계 삼성카드로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결제시 기존 30% 할인과 더불어 10% 추가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평소 상품권 사은행사 혜택의 3배 수준에 달하는 특급 이벤트를 준비했다. 7월 시즌오프 행사 시작과 함께 시즌 대형 이벤트를 함께 펼쳐 소비심리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는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이벤트도 벌인다. 신세계 씨티카드로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시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1일 예약권을 각각 1매와 2매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는 8월13일까지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파라솔과 비치체어가 무료로 제공되며 비치바 무료 이용, 튜브, 모래놀이 장난감, 비치타월, 샤워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처음으로 환전 수수료 80% 우대 쿠폰도 제공한다.

오는 26일부터 8월16일까지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구매시 금액과 상관없이 80% 환전 수수료 우대 쿠폰을 증정한다. 전국 씨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서는 26일부터 8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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