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NAVER가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출시를 앞두고 상승 중이다.
2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NAVER는 1만3000원(2.03%) 오른 6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네이버페이 서비스가 공식 출시된다.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네이버페이에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를 등록해놓으면 네이버 아이디를 로그인해 바로 결제·송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다.
간편결제 서비스 경쟁력을 위해 NAVER는 결제수수료를 사실상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카드 결제 수수료로 당장 수익을 올리기보다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여 플랫폼 사업자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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