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들은 교통사고 처리방법을 몰라 당황했거나 기본적인 차량점검 및 관리에 익숙치 않아 어려움을 느껴본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이런 여성운전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한 특별강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이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현대해상 강서사옥에서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여성정비교실     ©서울파이낸스

이번 강좌는 차량관리와 차량응급조치 요령 등의 이론과 실습교육, 자동차보상 기초교육으로 약 4시간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로 실시된다.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은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으로 차량운행 안전도 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되는 여성운전자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여성운전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