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광건영이 선보인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이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광주역 대광로제비앙'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261가구 모집에 384명이 청약, 평균 1.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132가구를 공급한 64㎡A에 최다인원인 138명이 청약하면서 2순위 당해 지역에서 1.07대 1을 기록했으며 64㎡E(3.65대 1)와 64㎡D(1.67대 1)도 2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이밖에 64㎡B(32대 1), 64㎡C(7.5대 1), 84㎡A(6.5대 1) 등은 2순위 수도권 지역에서 모집인원 수를 채웠다.

경기 광주시 쌍령동 41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3층, 지상 19~29층, 3개동, 전용 64·84㎡, 6개 타입 총 2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64㎡가 2억4484만원, 84㎡는 2억9422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64㎡A·D 969만원 △64㎡B 962만원 △64㎡C 964만원 △64㎡E 963만원 △84㎡ 1253만원 등이다. 계약금(20%) 2회 분납제, 2회차 계약금 무이자,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역동사거리 인근(역동 28-71번지)에 마련됐다.

성재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