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대유위니아가 장마철을 앞두고 저소득·취약계층에 위니아 제습기 100대를 기부했다.
대유위니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복지재단에서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습기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된 제습기 100대는 대유위니아서비스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처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소외계층 생활공간 100곳을 선정했다.
위니아 제습기는 의류건조모드와 토출구가 회전하는 오토스윙이 적용돼 있어, 장마철 눅눅한 빨래를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이는 소음과 및 발열과 관련, 저진동·저소음 설계를 반영한 제품이기 때문에 저소득 취약계층에 유익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눅눅한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와 노인들이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 형태의 사회적 기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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