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청약 마감…161.33대 1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청약 마감…161.3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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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9천여명 몰려…판교신도시 이후 수도권 최고경쟁률 기록

▲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선보인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판교신도시 이후 수도권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진행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430가구 모집에 총 6만9373명이 청약, 평균 161.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블록별로는 183가구를 공급한 2-6블록에 블록별 최다인원인 3만6789명이 청약, 최고경쟁률인 201.03대 1을 기록했으며 2-4블록은 155.72대 1, 205블록은 98.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타입별로는 9명 모집에 1363명이 청약한 2-4블록 83㎡B가 최고경쟁률 798.55대 1을 기록했으며 175명 모집에 타입별 최다인원인 3만5584명이 몰린 2-6블록 83㎡A는 203.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2-4블록 83㎡A 156.01대 1 △2-6블록 83㎡B 150.62대 1 △2-5블록 83㎡B 137.28대 1 △2-5블록 83㎡A 95.81대 1 등도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일대 위례신도시 C2-4~6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 83㎡, 2개 타입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C2-4블록의 경우 A타입이 5억7160만원, B타입은 5억4570만원이고 C2-5블록 A타입은 5억7950만원, B타입 5억5320만원이며 C2-6블록 A타입은 5억7460만원, B타입 5억485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A타입이 1390만원, B타입은 1360만원이다.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서울 송파구 장지동 561-7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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