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證, 100호 영업점 오픈
대투證, 100호 영업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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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되며 일명 특공대 영업점인 ‘하나금융프라자’를 잇달아 개설하면서 민영화 1년 만에 영업점 100호점을 오픈했다.
 
대투증권은 지난해 12월부터 하나금융프라자(증권-은행)오픈을 시작한 이래 30일 대전.천안.청주 지역에 4개 지점(청주 가경동지점,대전 대덕테크노밸리지점,천안 두정동 지점,대전 월평동지점)을 이날 동시 오픈해 기존 펀드 및 증권 전담점포 71개점과 31개 하나금융프라자 점포를 포함해 총 102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민영화이후 공격적으로 영업점포를 확충해 나가고 있는 대투증권은 최근까지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 중심으로 점포를 증설하였으나, 이번 지방 중소도시로 까지 영업점 개점을 확대함으로써 좀 더 확대된 전국적인 판매망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잇달아 개설되고 있는 대투증권의 ‘하나금융프라자’의 특징은 기존의 하나은행 점포 공간내에 새롭게 증권 영업점을 개설한 것으로 기존 하나은행 거래고객 뿐만 아니라 대투증권의 점포 접근성이 떨어지던 고객들에게까지 폭 넓은 펀드 투자상담 및 주식매매 등 증권관련 제반 서비스를 복합금융점포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것으로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미 5천억 이상의 자산관리 수신고를 눈앞에 두고있다.
 
특히 대투증권은 전영업점의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이전의 보수적인 금융기관에선 볼 수 없었던 레드(red) 계열의 화려한 컬러와 인테리어를 도입하여 차별화 된 객장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고객의 업무처리 편의를 최우선시하여 철저하게 고객중심의 객장 레이아웃으로 실내 분위기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은 것도 대투증권 영업점의 또다른 특징이다.
 
대투증권은 이러한 복합금융점포를 토대로 금융지주회사만의 장점을 살려 수익증권 판매와 자산관리업무에 있어서 업계 최고수준에 있는 대투증권의 자산관리 및 펀드 판매력과 하나은행 영업망을 통한 교차판매로 금융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나은행과 연계한 금융프라자 점포를 지속적으로 신설해 종합자산관리분야에 최강자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대투증권의 조왕하 사장은 "특히 새롭게 오픈 하는 하나금융프라자에는 우선적으로 자산관리 능력이 우수한 직원들을 배치하여 당사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복합금융점포의 확대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고객에게 향상된 원스톱(One-Stop)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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