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여성가장창업'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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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의 창업 프로그램 이수 後 연말까지 100호점 오픈

 

▲   '드림샵' 오픈을 기념하여 이주희씨(오른쪽 두번째)와 삼성생명 관계자들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삼성생명이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이주희씨의 '비추미드림샵'을 오픈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에서 심재호 삼성생명 강남지역사업부장, 분당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장 이주희씨의 창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기 위해 벌이고 있는 '여성가장창업지원사업'은 올 연말까지 100호점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창업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64개 점포에 이어 연말까지 36개의 '비추미드림샵'이 연이어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삼성생명은 창업이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창업지원 전문 NGO인 사회연대은행과 연계하여 전담지원팀을 구성, 여성가장들이 창업에 앞서 아이템 개발, 사업 수익성 검토 등으로 구성된 창업 카운셀링 프로그램을 거치도록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창업점 인근 지점을 '여성가장 서포터스'로 임명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실질적으로 여성가장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앞으로 2년간 매년 50명의 여성가장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함으로 2008년까지 200개의 '비추미드림샵'을 연다는 계획이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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