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1일, 총 150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종을 신규상장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LG전자, 현대차,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3개 종목으로, 만기는 모두 12월 27일이다. 대신증권 ELW는 모두 32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19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대신 ELW 6046호 '는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이다. 발행가액은 1060원, 행사가격은 66,000원이다.
'대신 ELW 6047호 '는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이다. 발행가액은 1100원, 행사가격 81,000원이다.
'대신 ELW 6048호 '는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이다. 발행가액은 1160원, 행사가격 40,000원이다.
대신증권 배영훈 장외파생상품팀장은“최근 들어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ELW를 상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배팀장은 “앞으로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고객의 투자요구를 충족시킬 만한 ELW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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