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 인포피아 인수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 인포피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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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인포피아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한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는 지난 5월18일 인포피아 배병우 대표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계약금 및 중도금 120억을 지불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이 미래의 성장산업임을 확신한다"며 "당사가 가진 자본력과 관계사들의 기술 및 제품에 인포피아의 우수한 기술력과 120여개국에 달하는 해외영업망을 결합해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의 유력한 파트너들과 자본 및 시장 지배력을 결합해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그 동안 부진했던 미국 시장도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척 및 성장할 것이라는 전략이다.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 이봉억 대표는 "인포피아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주주가치를 높이고 인포피아를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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