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과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 선수,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이 삼성 토크 콘서트 '플레이 더 챌린지'(Play the Challenge)에서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6가 탄생하기까지 삼성의 도전 스토리를 소개했다. 그는 "상품기획, 개발, 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초심으로 돌아가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내려고 했다"며 "익숙했던 모든 것과 결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모바일기기 전략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제품 전반에 대한 이미지는 물론 패키지 포장과 광고까지 이 부사장의 손길이 닿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 전 선수와 이갈 에를리히 회장 역시 '도전'을 주제로 한 열정 넘치는 강연으로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김연아 선수는 자신의 선수생활은 도전의 연속이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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