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네이버는 메신저 '라인'에서 프로야구팀 KIA 타이거즈의 공식계정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라인 내에 생성된 기아 공식계정을 메신저 친구로 등록하면, 기아 야구단이 직접 전하는 선수 정보, 이벤트 정보, 경기 결과 등의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라인과 기아 타이거즈는 선수들의 특별 스티커를 제작, 공식계정을 친구로 등록하는 이들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양측은 다음달 4일까지 공식계정에 좋아하는 선수들의 스티커와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를 추첨, 커피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다음달 5~14일 라인 내에서 기아 스페셜 제작 스티커를 많이 활용한 이용자에게 선수단 친필 사인볼과 야구경기 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 라인을 통한 야구단 공식계정은 지난 NC 다이노스에 이어 기아 타이거즈가 두번째다. 네이버는 빠른 시일안에 롯데 자이언트의 라인 공식계정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