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소니코리아가 신제품 태블릿PC '엑스페리아 Z4'를 국내 시장에 26일 출시한다.

엑스페리아 Z4의 세부사양은 △무게 393g △25.65cm(10.1인치) △2K 디스플레이(2560 X 1600) △LTE 네트워크 지원 △64비트 퀄컴 스냅드래곤 810 △구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운영체제(OS) △3GB 메모리 △17시간 동영상 재생 가능 배터리 등이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키보드 커버 BKB50도 새롭게 선보인다.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키보드 커버(BKB50)가 포함된 블랙모델은 89만9000원, 화이트 모델(키보드 커버 미포함)은 79만9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와이파이(Wi-Fi)와 LTE 데이터 사용 기능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 현대H몰, 옥션과 쿠팡에서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은 다음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박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