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금융전산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산업은행, '금융전산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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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DB산업은행은 20일 여의도 본점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위원회 7개 산하기관 합동으로 '금융전산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산업은행은 서비스거부(DDoS) 공격과 악성코드 감염 등 시스템 파괴 공격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설정해, 금융서비스가 마비됐을 때의 초동조치와 대응 절차를 훈련했다. 

양우정 산업은행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금융서비스 연속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재난상황 발생시 초동조치의 시기를 놓치거나 대응 절차 미숙으로 금융서비스 마비가 지속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금융전산분야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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