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가정의 달' 맞이 항공체험·제주여행 행사
대한항공, '가정의 달' 맞이 항공체험·제주여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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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대한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강서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항공체험과 제주여행 등 견학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서구 지역 다문화 가정 및 소외 계층 어린이 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견학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날 오전 대한항공 본사와 김포공항 견학을 마치고 대한항공 비행기로 제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제주 도착 후에는 수목원 테마파크, 천지연 폭포, 에코랜드 관광 등 2박 3일 동안 제주에서 여러 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한항공과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지역사회에 대한 기업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지역 나눔활동 행사로 꼽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견학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몽골 식림행사, 의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형태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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