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가 무선사업부 임원 10여명과 함께 4일 오전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관람했다.
신 사장은 영화 관람 후 메가박스 인근 '갤럭시존'을 방문, 갤럭시S6 엣지와 최신 '기어VR' 등을 살펴봤다. 그는 직접 기어VR을 착용하고 가상현실을 체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마블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어벤져스에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과 컨셉트 제품 등을 노출시켰다. 실제로 영화 속 주인공들은 삼성전자의 투명한 모바일기기와 태블릿, '갤럭시S6 엣지' 등을 사용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10일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글로벌 20개국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이달 말에는 어벤져스 주인공인 아이언맨 디자인을 쏙 빼닮은 레드컬러 갤럭시S6 엣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