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초우량 글로벌 기업 ELS' 등 총 11종 공모
현대證, '초우량 글로벌 기업 ELS' 등 총 11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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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이 초우량 글로벌기업 ELS 등 11종을 5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현대증권)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6~7일 이틀간 삼성전자와 애플(Apple)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 ELS'를 포함한 총 11종의 ELS, ELB 및 DLS, DLB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초우량 글로벌 기업 ELS'는 초우량 글로벌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해 지수형 ELS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함과 동시에 조기상환구간을 확대하고 원금손실구간은 낮춰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현대able ELS 1039호'(2스탁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와 애플(Apple)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삼성전자와 애플(Apple)의 평가가격이 매 6개월마다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로 조기상환 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인 경우 연 8% 수익이 지급된다.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가능하지만,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0% 이상인 경우 연 8%를 지급한다.

김광석 현대증권 Equity파생영업부장은 "초우량 글로벌 기업 ELS는 수익성과 안정성측면에서 매력이 큰 상품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초우량 글로벌 기업 ELS'와 함께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 파생결합증권(DLS) 1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11종의 상품을 5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공모상품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또 주간 단위로 합산 3000만원 이상 ELS, DLS(ELB 및 DLB 포함) 공모청약배정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1등과 2등을 합해 매주 25명을 추첨해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E(Every-week) L(Lucky) S(Shot)'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공모 및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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