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액화석유가스(LPG)의 수입판매사인 E1이 이번달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격을 ㎏당 20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일부터 연료별 ㎏당 가격은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854.8원, 산업용은 861.4원, 부탄은 1천 247원으로 판매된다.
E1은 국제 LPG 가격과 환율, 타 연료와의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E1은 지난달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격을 ㎏당 38원씩 인상했다.
E1이 LPG 공급가격을 내리면서 LPG 충전소의 자동차 부탄가스 소비자 가격도 ℓ당 12원 정도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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