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어벤져스 아크티' 완판…3만장 리오더
스파오, '어벤져스 아크티' 완판…3만장 리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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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하루 만에 온라인몰을 비롯해 명동·신촌·동성로점에서 매진을 기록한 아크원자로 티셔츠. (사진=스파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이랜드의 SPA브랜드 스파오가 출시한 어벤져스 콜라보레이션 티셔츠가 조기 완판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가로 3만장을 리오더 하면서 어벤져스 열기를 증명했다.

스파오는 헐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개봉에 맞춰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중 아크원자로 티셔츠(아크티)가 조기 완판됐다고 24일 밝혔다.

아크티는 가슴 부위에 아이언맨의 상징인 원자로가 프린팅 된 티셔츠로 어두운 곳에서도 빛을 내는 효과가 특징이다. 지난 2013년 스파오가 단독으로 한정 판매하면서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완판을 기록했었다.

해당 티셔츠는 출시 하루 만에 공식 온라인몰에 준비된 3000장이 모두 완판 됐으며, 스파오 명동·신촌·동성로점에서도 매진을 기록했다.

스파오는 총 10만장의 어벤져스 콜라보레이션 제품 중 2만장의 아크티를 제작, 해당 수량이 전부 출고된 상태에서 완판이 예상돼자 3만장을 추가 주문한 상태다. 리오더를 통한 추가 물량은 오는 27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 재출고 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아크원자로 티셔츠의 경우 어벤져스를 비롯해 아이언맨을 좋아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같은 무늬로 빛을 내는 것이 커플티로 손색없기 때문에 2벌씩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어벤져스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출시 이후 스파오 온라인 몰은 접속 트래픽이 2배이상 늘어나면서 잠시 동안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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