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59.25달러
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59.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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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두바이유가 소폭 내렸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59.2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09달러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도 전 거래일보다 1.12달러 떨어져 배럴당 55.26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62.08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37달러 내렸다.

이날 국제유가는 전 세계적으로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산유국 원유 생산량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단기 가격 변동성도 지속할 것으로 점쳐졌다. 브렌트유가 50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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