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 인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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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손보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이달 초 출시한 신상품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최초 암진단 이후 암이 재발·전이되거나 새로운 부위에 암이 발생해 재진단을 받을 경우에도 횟수 제한 없이 진단비를 보장한다. 또 특정암 및 4기암 진단시 '중증암 진단비'를 최고 5000만원까지 지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만 15세에서 65세까지 고객을 타깃으로 한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은 암으로 입원 시 일반암 뿐만 아니라 갑상선암, 제자리암 등과 같은 유사암도 하루 최고 10만원의 암 직접치료입원비를 지급한다. 암 진단 확정 시에는 보장 보험료를 납입면제 해줘 암 발생에 따른 가정경제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이 상품의 가입플랜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암진단비와 수술비 한도를 최고 1억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든든보장' △암진단비 미가입자를 위해 저렴한 보험료로 필요한 위험을 보장하는 '안심보장' △기존 암진단비 누적 가입한도를 초과한 고객을 위한 '플러스보장'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 고객을 위한 '건강Up플랜' 등 4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플랜의 평균 보험료는 보장내용에 따라 4만원에서 10만원 선이다.

이와 더불어 한화손보는 손보 업계 최초로 암보험 고객들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종양전문 간호사와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암집중케어서비스 △전문병원 및 명의 예약대행서비스 △해외긴급의료서비스 △심리상담 및 치매자가진단 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80·100세 만기의 세만기형과 자동 갱신하는 15년 연만기형 두 가지다. 세만기형의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 납이다.

안광진 상품전략파트장은 "이 상품은 암 발병 시 치료를 위한 필요자금부터 추가 암진단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재진단암, 중증암 진단비를 신설했다"며 "또한 고혈압·당뇨환자는 물론 기타 유병자 고객도 보험료 할증 없이 일반심사만으로 동일한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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