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서울시와 방송콘텐츠 교류 협약
티브로드, 서울시와 방송콘텐츠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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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로드-서울시 교류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울재발견'. (사진=티브로드)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티브로드는 서울시와 지역정보 제공을 위해 향후 상호간 제작된 방송·영상 콘텐츠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17일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은 총 9개로, 서울시에서 제작한 5개 프로그램과 티브로드에서 제작한 총 4개의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주로 서울 지역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정보프로그램과 실제 서울시민들이 참여를 통해 제작되는 토론프로그램, 시정관련 주요 소식들을 전달하는 프로그램들이다.

특히 이 중에서 지역 오피니언 리더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 대담프로그램 '만나고 싶었습니다', 강북 보건소와 함께하는 음식 건강정보 프로그램 '닥터들의 맛있는 수다', 서울의 숨겨진 역사를 재조명하는 세미 다큐프로그램 '서울재발견' 등 3편의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제작 기획에 참여, 공동 제작한 뒤 향후 각자 온·오프라인에 방송할 예정이다.

김진섭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티브로드는 서울지역 시청자들에게 서울시 행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서울시의 이모저모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드 좋은 콘텐츠 발굴과 육성을 위해 관련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시청자들의 문화행복감 증진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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