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시티 자이' 순위 내 마감…1.33대 1
'오산 시티 자이' 순위 내 마감…1.3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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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공급한 '오산 시티 자이'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진행된 '오산 시티 자이'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1998명 모집에 총 2658명이 청약, 평균 1.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별로는 1단지가 1065가구 공급에 1500명이 접수하면서 1.40대 1을, 2단지는 933명 모집에 1158명이 신청해 1.2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1단지의 경우 59㎡A가 304명 모집에 1순위에만 342명이 청약, 1.32대 1의 경쟁률로 일찌감치 마감했으며 59㎡C(8.00대 1)는 2순위 당해 지역에서, △59㎡B 5.00대 1 △101㎡ 4.83대 1 △84㎡ 2.66대 1 △78㎡ 1.39대 1 등은 2순위 수도권 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2단지는 84㎡(1.64대 1)와 59㎡A(1.42대 1)가 1순위에서 마감했으며 101㎡(8.60대 1), 78㎡(2.65대 1), 59㎡C(1.18대 1), 59㎡B(1.01) 등은 2순위 당해지역에서 모집인원 수를 채웠다.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대 들어서는 '오산 시티 자이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 10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단지는 부산동 661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941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전용 59~101㎡,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59㎡ 2억3580만원 △78㎡ 2억9150만원 △84㎡ 2억9990만원 △101㎡ 3억661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59㎡A 850만원(1단지), 1060만원(2단지) △59㎡B 740만원 △59㎡C 800만~860만원 △78㎡ 1010만~1160만원 △84㎡ 1030만~1190만원 △101㎡ 1250만~140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1단지 오는 16일, 2단지는 17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오산시청 인근(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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