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여성 기업인 육성에 26만달러 후원
씨티銀, 여성 기업인 육성에 26만달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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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오른쪽)에게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후원금 26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여성 기업인의 창업 능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는 2억6500만원(미화 26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씨티은행은 지난 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연구원과 '2015년 여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진회 씨티은행장과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여성기업아카데미 수강 여성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은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진행돼왔으며, 여성 중소기업의 롤모델 발굴과 경제인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씨티은행이 지원한 26만달러의 지원금은 △씨티-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씨티-KOSBI 여성기업인상 △씨티-KOSBI  창업 릴레이 캠프사업 진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약식 직후 '제 8기 씨티-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입학식도 진행됐다. 이 아카데미는 여성 중소기업인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중소기업연구원(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14주 22개 강좌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300만원 상당이나,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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