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잘빠진 하루 우엉차' 출시
롯데칠성음료, '잘빠진 하루 우엉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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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볶은 우엉을 깊고 진하게 우려낸 차음료 '잘빠진 하루 우엉차(500ml)'를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이어트, 변비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 주목 받고 있는 뿌리채소 우엉을 원료로 했다는 설명이다. 경상남도 진주에서 재배한 100%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내 우엉 특유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0kcal로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의 장점 그대로 식이섬유 1000mg을 함유했다.

패키지는 뿌리채소 우엉의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100% 국산 볶은우엉 추출액' 문구를 넣어 정통 국산 우엉차임을 강조했다. 무균상태로 음료를 페트병에 채워 넣는 아셉틱(Aseptic) 기술을 적용해 우엉차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포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및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우엉차는 구수한 맛으로 질리지 않고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차음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피스타운과 대학가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잘빠진 하루 우엉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시음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우엉차 저변 확대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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