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라북도는 지난달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농가에서 2백 미터 떨어진 산란계 농장의 닭 가검물을 조사한 결과 AI 항원이 검출돼 닭 1만8천여 마리를 매몰처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7일 오후께 판명알 예정이다. 한편 올들어 전북지역 가금류 농장 16곳에서 AI가 발생해 닭과 오리 36만9천여 마리가 매몰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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