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1·2차 완판 신화를 이을 복합단지 내 마지막 아파트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하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롯데건설의 첫 분양단지로, 다시 한 번 지역민은 물론 주택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대규모 복합단지를 구성하고 특장점도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지하 5층, 지상 43~47층 6개동, 전용 59·84㎡, 7개 타입 총 12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개 타입, 105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59㎡A 4억300만원 △59㎡A-1 3억9800만원 △59㎡B·B-1 3억9900만원 △84㎡ 5억17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정액제(59㎡ 1000만원, 84㎡ 2000만원)와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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