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배우 서인국과 박민영이 등장하는 TV 광고 방영 이후 2015년 봄 신상품 재킷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젠벅은 서인국과 박민영을 전속모델로 발탁, 지난 21일 광고를 통해 '옐로우스톤 와펜 재킷'과 '트위드 재킷'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광고 방영 이후 전주 대비 2배 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에 봄 신상품의 조기 완판이 예상되자 이젠벅은 최초 기획된 수량의 140% 증가한 수량을 추가 주문 한 상태다. 특히 옐로우스톤 와펜 재킷의 경우 남성용 170%, 여성용 150% 증가한 물량을 주문했다.
옐로우스톤 와펜 재킷은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으로 여행을 떠난 남녀의 상황을 모티브로 한 방풍재킷으로, 다양한 와펜 장식을 가슴이나 팔 등에 배치했다. 트위드 재킷은 사파리 기장의 여성 전용 간절기 아우터로, 니트 재킷을 입은 듯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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