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효성은 지난 26일 예술의전당 푸치니홀에서 열린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식은 2014년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첫 번째 시행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했다.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티칭 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현상 부사장은 "효성은 도움이 필요한 계층과 사회를 어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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