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 KB금융지주 등 1258개사 정기주총
3월 넷째주, KB금융지주 등 1258개사 정기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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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총 810개사로 '사상 최대'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12월 결산 상장법인 1258개사가 3월 넷째주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선 KB금융지주 등 371개사, 코스닥시장에선 다음카카오 등 824개사, 코넥스시장에선 에프엔가이드 등 64개사 등 총 1258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27일에는 사상 최대 규모로 정기 주총이 열릴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276개사, 코스닥시장상장법인 514개사, 코넥스시장상장법인 20개사 등 총 810개사가 정기주총을 열게 된다.

날짜별로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선 다우기술, 디와이파워, 미창석유공업, 샘표식품, 인터지스가 정기주총을 진행하며 코스닥시장에선 뉴보텍, 대림제지, 큐에스아이, 테라셈 등 총 17개사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선 쌍용자동차, 하나투어, 제주은행이 코스닥시장에선 큐로컴, 바른손이앤에이, 아진엑스텍 등 총 28개사가 정기주총을 진행한다.

25일 신한금융지주회사, 아티스, 동부하이텍 등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정기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은행, 광주은행, 고려포리머 등이, 코스닥시장에선 셀트리온제약, 대성창업투자 등이 정기주총을 연다.

정기 주총이 가장 많이 실시되는 27일에는 BS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 등이 정기주총을 실시한다. 또 STX, STX엔진, STX중공업과 대한항공, 동부씨엔아이, 동부제철, 두산과 두산건설 등 두산 계열사와 현대EP, 현대상선 등 현대 계열사 등의 정기 주총이 예정돼 있다.

30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원랜드와 골등브릿지투자증권, 아주캐피탈 등이, 코스닥시장에서는 KT뮤직과 한국토지신탁 등의 정기주총이 실시된다.

3월 마지막날인 31일에는 금호산업, 경남기업, 대우조선해양, 동양네트웍스, 한국전력공사, 대성합동지주 등의 정기 주총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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