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인재확보 통해 선순환 구조 만들 것"
메리츠證 "인재확보 통해 선순환 구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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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 (사진 = 메리츠종금증권)

20일 43기 정기주총 개최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공격적으로 인력을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일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는 "자본이나 자산규모에 비해 넘칠 정도로 인재를 확보하겠다"며 "확보한 인재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업 영토가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속도감 있게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메리츠종금증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477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 또 장기신용등급이 'AA-'로 상향되고 초대형 거점점포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질적인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정남성 부사장 신규 선임을 승인했다. 정 부사장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금융담당 위원을 거쳐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팀장,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를 역임했다.

또 사외이사로 박영석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신규 선임됐고, 강장구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가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으로 사외이사인 박영석 교수가 신규 선임됐고, 강장구 교수는 재선임됐다.

이 외 재무제표 승인·정관개정·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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