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4년 연속 아시안뱅커지 선정 한국 최우수 은행
신한銀, 4년 연속 아시안뱅커지 선정 한국 최우수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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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식 신한은행 싱가폴지점장이(왼쪽 세번째) '2015년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상' 수상 후 아시안 뱅커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내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이 아시안뱅커지가 아시아와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4년 연속 한국 최우수 리테일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아시안뱅커지 주최로 열린 '2015년 국제 소매금융 서비스 시상식(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INTERNATIONAL AWARDS 2015)'에서 '2015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과 '아시아 최우수 채널융복합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안뱅커지는 매년 리테일뱅킹 부문의 핵심상품 시장점유율과 리스크 관리 등의 재무성과, 핵심전략·상품·서비스 등 비재무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탁월한 재무성과와 함께 고객중심의 상품과 서비스, 고객정보유출 방지 등의 소비자보호, 고객만족도, 서민금융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의 비재무성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은행이 채널융복합 부문의 아시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온라인 채널과 영업점 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고객의 금융거래 절차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부분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2009년부터 6번째, 2012년부터 4년 연속 리테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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