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중흥종합건설이 경남 창원시 남문지구의 명품 주거단지 '진해남문 시티 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분양 관계자는 "진해 글로벌 테마파트 개발호재와 직주근접의 장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남문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려는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남문지구의 미래가치에 주목하는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에 들어서는 '진해남문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59㎡, 3개 타입 총 11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A·C가 1억6580만~2억1880만원, 59㎡B는 1억7380만~2억268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4월1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체육공원 인근(중앙동 101-3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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