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카파코리아, '디지털 리테일 마케팅 및 서비스' MOU
글랜스TV-카파코리아, '디지털 리테일 마케팅 및 서비스'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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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랜스TV와 카파코리아가 디지털 리테일 마케팅 및 서비스 관련 MOU를 체결했다. (사진=잇츠유컴)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글랜스TV와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카파코리아가 지난 16일 카파코리아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리테일 마케팅 및 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글랜스TV는 ▲전국 카파 매장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구축 및 운영 ▲스포츠 및 패션 분야 브랜디드 콘텐트 공동 기획 및 제작 ▲글랜스TV가 보유한 커피전문점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및 네이버 TV캐스트 등 온/오프라인 미디어 채널 연계를 통한 카파 옴니채널 마케팅 협력 ▲카파 매장에 최적화된 고객 관리(CRM) 및 결제 서비스(POS) 제공 등 카파코리아의 전략적 옴니채널 마케팅 파트너로 디지털 리테일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글랜스TV는 오프라인 커피전문점 등 1000여 매장의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과 함께 온라인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LGU+ IPTV 등을 기반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및 영화, 뮤직, 여행, 게임, 디지털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0만명이 시청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로 글랜스TV는 이미 지난 1월에 나이스그룹의 KIS정보통신과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테일 서비스에 관해 전략적인 업무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카파는 1916년에 런칭한 100년의 헤리티지를 보유한 스포츠 DNA가 있는 브랜드로,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 32개국 프로 축구단 공식 후원 및 농구, 모토사이클, 골프, 하키, 럭비, 핸드볼, 골프 등 스포츠 마케팅을 후원 중인 대표적인 스포츠 패션 브랜드다. 국내에는 140여개의 백화점 및 대리점 매장을 운영하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탈리아 스타일리쉬 스포츠 룩을 선보이고 있다.

민복기 카파코리아 대표는 "패션 업계 최초로 디지털 미디어 글랜스TV와 옴니채널 마케팅에 관한 MOU를 체결하면서 상호 시너지에 기대가 크다"며 "카파의 브랜드 이슈를 글랜스TV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속히 확산하여 고객에게 보다 더 적극적인 브랜드 경험과 소통을 제공하는 기회로 삼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조글랜스TV 총괄이사도 "글랜스TV는 디지털 리테일에 최적화된 시스템, 콘텐트, 서비스를 올인원(All-in-One) 솔루션으로 구성해 이를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카파코리아에 처음으로 적용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옴니채널 마케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카파코리아의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시너지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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