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시즌음료 2종·텀블러 17종 출시
스타벅스, 시즌음료 2종·텀블러 1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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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벅스커피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스타벅스커피는 18일 '헤이즐넛 마키아또'와 '허니 바닐라 마키아또' 등 시즌음료 2종과 푸드, 머그 및 텀블러 1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헤이즐넛 마키아또는 헤이즐넛의 고소한 풍미를 마키아또 스타일로 살려낸 에스프레소 음료로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800원이다.

허니 바닐라 마키아또는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음료로 허니의 달콤한 풍미가 바닐라향과 만나 더욱 풍부하고 진한 조화를 이루는 마키아또 음료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800원이다.

이와 함께 음료 2종과 어울리는 푸드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는 촉촉한 카스텔라 케익안에 유크림, 연유와 크림치즈가 어우러졌다. '메이플 피칸 데니쉬 롤'은 메이플 시럽과 초콜릿 칩, 피칸, 크랜베리로 만든 부드러운 데니쉬 롤 형태로 달콤함, 고소함, 새콤함을 느낄 수 있다.

원두는 매년 봄마다 선보이고 있는 '스타벅스 트리뷰트 블렌드'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아라비아, 아시아/태평양 세 지역의 커피를 수세식, 반수세식, 자연 건조 등 세 가지 가공법으로 혼합해 만든 스타벅스 최초의 커피로 입 안 가득 퍼지는 베리와 다크체리 그리고 스파이시한 풍미가 봄날의 포근함과 잘 어울리는 커피다. 또한 스타벅스 트리뷰트 블렌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VIA도 함께 출시됐다.

더불어 '쓰리 리전 블렌드'는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아라비아, 아시아/태평양 세 지역의 커피를 수세식 가공법으로 만든 커피로 꽃향기와 허브, 레몬, 커런트 등의 풍미가 특징이다.

완연한 봄을 맞아 머그와 텀블러도 총 17종으로 녹색과 밝은 연두색을 사용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에는 편리한 일회용 퍼스널 드립 제품인 '스타벅스 오리가미'를 새롭게 출시한다. 종이접기를 의미하는 오리가미(origami)는 머그컵 위에 얹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커피가 추출되는 제품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전국 740개 매장에서 해당제품 1팩과 머그컵을 함께 구매할 경우 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염은미 스타벅스 음료담당 파트장은 "허니 바닐라 마키아또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동시 런칭 되는 음료"라며 "헤이즐넛 마키아또와 허니 바닐라 마키아또로 달콤한 봄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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